shinsegae radiology

영상진단안내
각종질환의 빠른 발견과 정확한 진단 신세계영상의학과에서 시작됩니다.

복부

  • 복부는 사람 몸 가운데 가장 넓고, 가장 많은 장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질환과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부위별로 크게 상복부, 하복부, 골반 부위로 나누고 세분해서 명치부위, 우상복부, 우하복부, 좌상복부, 좌하복부, 골반부위로 나눕니다. 상복부에 간, 담도, 쓸개(담낭), 췌장(이자), 비장, 양쪽 신장(콩팥), 부신과 위장, 십이지장, 소장, 대장 일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복부와 골반 부위에는 주로 소장, 대장이 위치하고, 골반부에 방광, 생식기(자궁, 난소, 전립선, 정낭)가 있습니다.
  • 복부 장기를 기능별로 분류하면 소화기, 비뇨기, 생식기로 나눌 수 있고, 소화기는 위장관계와 간담도계로 나뉩니다. 위장관계에 위장, 십이지장, 소장, 대장, 항문이 있고, 간담도계에 간, 담도, 쓸개, 췌장, 비장이 있습니다. 비뇨기는 양쪽 콩팥, 요관, 방광, 요도가 포함되고, 생식기에 자궁, 난소, 나팔관, 전립선, 정낭, 고환, 외부 생식기가 포함됩니다.
  • 복부 질환은 일반적인 복부 통증, 불편감, 소화불량, 구역, 구토,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와, 심한 급성 통증, 압통, 토혈, 혈변, 황달 같은 다양한 증상들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명치 부위 통증은 주로 위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가끔 췌장염, 췌장 종양, 간담도계 이상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위내시경 검사나 혈액검사 후 필요에 따라 초음파 검사, CT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우상복부 통증이 주 소견인 경우 간담도, 쓸개, 췌장에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담석증, 담낭염, 담관염, 췌장염이 있는지 검사하게 되고 초음파 검사, 복부 CT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우하복부 통증은 맹장염(충수염), 창자 염증, 게실염, 요로 결석, 복막염, 골반염 등 연관 질환이 많고, 특히 압통이 동반되는 경우 원인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여야 합니다. 우하복부 통증, 압통이 있으면 맹장염(충수염)을 확인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이후 필요에 따라 복부 CT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좌측 복부에는 위장관계가 주로 위치하고, 중요 질환이 적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역시 압통이 있는 경우 염증이나 복부 내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이나, 골반 통증은 주로 비뇨기계나 생식기계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 복부 영상진단을 위해서는 영상의학과에서 시행하는 모든 영상 검사(X-선 일반복부촬영, 복부조영검사, 초음파, CT, MRI)가 시행될 수 있고, 증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 일반복부촬영(X-ray 검사)는 요로 결석 유무, 위장관 공기 음영 분석을 위해 이용되고 주로 급성 복통 환자나 소아 복통 환자에서 검사하게 됩니다.
    복부조영검사는 위장조영검사, 소장조영검사, 대장조영검사, 담도조영검사 등 여러 검사가 있고 주로 위장관계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많습니다. 요즘 내시경 검사가 발전하면서 검사 건수가 많이 줄었고, 보조적인 검사 수단이나 수술 후 평가에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상복부초음파는 초음파 검사에서 잘 보이는 고형성 장기(간, 담도, 담낭, 췌장 일부, 콩팥, 비장)를 주로 검사하게 되며, 검진 목적으로도 많이 시행되는 검사입니다. 상복부 장기의 종양, 염증, 형태 이상을 잘 볼 수 있고, 담석, 간담도 확장 여부를 잘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복부초음파는 급성 복통 환자에서 주로 검사하게 됩니다. 특히 우하복부 통증, 압통이 있는 경우, 맹장염(충수염)과 다른 질환을 감별진단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복부 CT 검사는 넓은 복부 영역 전체를 빠뜨리지 않고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고, 초음파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 담도, 췌장, 비장, 신장, 요로, 방광, 복막 공간의 다양한 질환(특히, 종양, 염증)과 복부 혈관 질환을 진단하는데 우수한 검사 수단입니다. 또, 위, 대장 내시경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장관 벽 내부나 주위 공간에 생긴 질환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복부 MRI 검사는 초음파나 CT에서 확인된 병변을 좀 더 정밀하게 진단할 필요가 있을 때 선별적으로 시행하게 되고, 특정 장기에 맞추어 검사하게 됩니다. 간 MRI 검사, 췌장-췌관 MRI 검사, 신장 MRI 검사를 시행하여 악성 종양의 정확한 진단과 주위 장기 침범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 간염, 간경화, 간암

  • 간염은 바이러스, 세균, 진균 감염이나, 독성물질 때문에 생기는 급성 또는 만성 염증을 포함하는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알코올성 간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영상진단은 급성 간염보다 만성 간염 환자에서 주로 시행하게 됩니다. 만성 간염은 점차 간경화로 진행할 수 있고, 간암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영상진단과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간경화는 간섬유화가 진행되어 간 내부에 구조적인 변형이 일어나고 양성 재생결절부터 간세포암까지 다양한 결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음파나 CT 검사에서 간 형태변화가 나타나고 작은 결절들이 간 내부에 보일 수 있습니다. 영상 진단에서는 간암을 찾고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가 필수적이고, 필요에 따라 CT, MRI 검사를 시행합니다. 뚜렷한 간경화 환자에서는 초음파 검사에서 간 질환을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CT 검사가 고려될 수 있고, 초음파 검사에서 간 결절이 보이면 반드시 간 CT검사를 시행하여 간암을 진단합니다. 또 간 CT검사에서 간암이 의심되거나 소견이 애매한 경우에 간 MRI검사를 시행하여 더욱 정밀한 영상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 췌장암

  • 췌장에도 여러 종류의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의 5번째를 차지하고 가장 흔한 췌장 종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췌장암은 보통 췌장 선암을 가리킵니다. 췌장 선암은 주변 조직, 장기를 잘 침범하는 특징이 있고, 췌장 주위에 주요 혈관, 신경, 장기가 분포하고 있어 주위 침범, 전이 병변이 잘 생기게 됩니다. 외과 수술로 완치가 되지만, 발견이 늦어서 15-20% 정도만 수술할 수 있습니다. 췌장은 후복막에 깊이 위치하고 있어서 초음파 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고 증상이 없는 경우 종양을 늦게 발견하게 됩니다. CT검사에서 췌장 종양, 췌장염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MRI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맹장염(충수염)

  • 대장 시작 부위인 맹장에 달려 있은 작은 관 구조물을 충수돌기라고 부르고,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충수염(보통 맹장염이라고 부르는)이 됩니다. 급성 충수염은 며칠 내로 복막염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기본 치료 원칙입니다. 초기에 애매한 복통, 소화불량 증상이 있다가 염증이 진행하면 우하복부에 뚜렷한 통증, 압통을 보이게 됩니다. 우하복부 통증이 있으면 우선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여 급성 충수염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거나 애매한 소견을 보이거나 농양, 종괴가 의심되면 복부 CT 검사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