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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유방 검사

유방자가검진

  • Q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은가 ?
    A 20살 이후의 모든 여성은 한달에 한번 유방자가검진을 해야 합니다.
  • Q한달 중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
    A 생리가 다가오면 유방이 부풀어 올라 단단해지고 생리가 끝나면 부드러워 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리 끝나고 1주일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생리주기에 따른 유방의 변화가 없는 사람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한 달중 날짜를 정해 놓고 같은 날짜에 정기적으로 만져 보면 됩니다.
  • 유방자가검진 방법 : 시진촉진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시진은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내리고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 본다.
    양쪽 유방의 크기와 모양이 서로 대칭인지
    유방의 일부에 색깔이 다른 부위가 있는지
    유두나 유방의 한 부위에 움푹 들어간 곳이 있는지
    유방의 파부나 유두에 헌 곳이 있는지
    유방의 일부분에 불룩 튀어나온 부위가 있는지
    그런 다음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자세, 만세 자세, 양손을 허리에 올린 자세에서 위의 변화들이 있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 Q촉진은 어떻게 하는가 ?
    A 촉진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전체 유방을 골고루 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눕거나 서서 한쪽 팔을 올리고 반대편 손가락 끝으로 얼굴 맛사지 하듯이 만지면 됩니다.
    의심스러운 멍울이 만져지면 반대편 유방의 같은 자리와 비교해서 만져 봅니다. 샤워할 때 손가락에 비누칠을 한후 만져 보면 더 매끄럽고 예민하게 만질수 있습니다.
    유방이 많이 큰 경우는 한쪽 어깨 밑에 베게를 받치고 비스듬히 누우면 유방이 펴져서 만지기가 쉬워집니다. 촉진의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 하던 외측에서 내측으로 하던 상관 없고 유방 한 부위라도 빠짐없이 만지는 것이 중요하고, 한 부위에 동전 크기의 원을 세번 그리면서 만지면 됩니다. 또한 한번은 가볍게 누르면서 피부 밑을 만지고, 다음에는 조금 더 힘을 줘서 유방 중간 깊이를 만지고, 마지막으로 힘껏 누르면서 유방의 깊은 부위를 만집니다.
    유방을 다 만졌으면 유두 주위를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를 봅니다.
  • 유방 X-선촬영

  • 유방촬영은 유방암 진단에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기본적인 검사법입니다. 유방 촬영기에 유방을 올려 놓고 특별히 고안된 플라스틱 판으로 꾹 눌러서 촬영합니다.
  • 장·단점
  • 암이 되기 전단계의 전암병소인 상피내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미세석회는 초음파, CT, MRI, PET-CT에서도 발견하기 어려운 반면, 유방촬영에서는 또렷하게 보입니다.
    유방 촬영의 단점은 유방의 주변부, 특히 위쪽 및 안쪽은 촬영에 포함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또 치밀유방에서는 유방안에 암이 있어도 사진상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Q유방촬영검사는 언제부터 받는가?
    A 방사선에 민감한 10대나 20대 여성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유방촬영을 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30세 이후, 특히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서는 위험성이 급속히 줄어 듭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30세 이상의 여성들에서는 그 위험성이 무시할 정도이거나 없다고 합니다.
    무증상 4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씩 유방촬영을 권고하며, 유증상(멍울, 통증, 유두 분비물) 이거나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그 이전에도 촬영 할수 있다.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매년 검진 촬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Q유방 촬영을 하기 전의 준비 사항
    A 검진 목적으로 촬영하는 경우에는 생리 직전에 유방이 뭉쳐거나 통증이 생기는 사람은 생리가 시작되고 7-10일 쯤 후 유방이 가장 부드러워졌을 때 촬영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유방에 증상이 있는 사람은 생리 날짜에 상관없이 검사 받으시면 됩니다.
  • Q안 아프게 촬영하면 안되나요?
    A 유방을 강하게 압박할수록 유방의 방사선 노출이 줄어들고 사진의 해상도가 증가하여 미세한 병변도 찾아 낼수 있습니다.
    환자 분들 중 간혹 어느 병원은 가니까 안 아프게 촬영하던데 왜 이 병원은 이렇게 아프게 하냐고 방사선사에게 호통을 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잘못 하신 것입니다.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아프게 하면 칭찬, 안 아프게 하면 호통).
  • 유방 초음파

  • 서양 여성에 비해 한국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안에 섬유선 조직이 많아 치밀유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밀유방인 경우 종괴가 섬유조직에 숨어서 유방촬영상 발견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초음파 검사를 하면 종괴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상 혹이 발견되면 혹이 물혹인지 고형 종괴인지 쉽게 구별할수 있고, 고형종괴인 경우 모양을 보고 양성-악성 구별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구별이 애매한 경우는 추적검사 또는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세포검사

  • 유방검사는 일반적으로 유방 촬영 및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2가지 검사로 종괴의 성상을 분석하여 병병을 짐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세포검사 또는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세포검사는 가는 주사바늘로 혹을 찔러서 주사 바늘 안으로 세포를 흡인하여 현민경검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직검사에 비해 간편하게 할수 있으나 진단의 정확도는 조직검사해 비해 다소 떨어집니다.
  • 조직검사

  • 조직검사는 수술로 종괴를 떼어 내는 방법과 자동총생검을 이용한 비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자동총생검법은 조직검사용 총에 꽃혀 있는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종괴의 일부를 떼어 내는 방법입니다. 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상처도 적으면서 진단의 정확도는 높은 검사 방법입니다. 방법은 피부소독 - 국소마취 - 2mm 피부 절개 - 바늘삽입 - 총 발사 - 조직채취 - 지혈의 순서이며 실제 시술시간은 5-10분 정도 걸립니다. 흉터는 거의 남지 않고 24시간후에 샤워를 할수 있습니다.
  • 유방 관련 흔한 증상들

    유방통
  • 유방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유방 때문에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방통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것이 암 때문인지 아닌지를 밝히는 것입니다. 유방통의 대부분은 암과 상관없이 생깁니다. 그러나 일부 유방암에서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유방통은 생리주기와 연관된 주기적 통증과 생리주기와 관련이 없는 비주기적 통증으로 분류합니다.

    주기적 통증은 생리 직전에 통증이 가장 심했다가 생리가 시작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양쪽 유방이 동시에 아픈 경우가 많고 아픈 부위의 범위가 넓습니다. 주기적 통증은 호르몬 변화에 의한 통증으로 대부분 저절로 소실됩니다.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를 피하고 지방 섭취를 줄이십시오.
    반면에 비주기적 통증은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아픈 것으로 통증 부위가 한쪽 유방의 특정부위에 국한되어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유방암, 양성종양, 유방염 등 유방 자체의 병변이나 유방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늑골, 주위 장기들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 종괴 / 멍울
  • 자가검진상 유방에 멍울이 만져져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오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런 경우 검사를 해 보면 진짜 종양 보다는 가짜 종양(뭉쳐진 유선조직 또는 피하지방 덩어리)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진짜 종양에 비해 가짜 종양은 경계가 덜 뚜렷하고 넓게 퍼지는 모양이며 덜 단단하고, 주위에 또는 반대편에 비슷한 느낌의 멍울들이 추가로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 직전에 커졌다가 생리가 시작되면서 작아진다면 더욱 더 가짜종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짜 종양 중 양성 종양은 밤톨처럼 표면이 매끈하며 잘 움직입니다. 반면 악성종양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가진단으로 이것들을 명확히 구별하기 어려우며 멍울이 만져질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유두 함몰
  • 유두암에 의해 2차적으로 유두 함몰이 올수 있지만 더 흔한 원인은 유방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유두와 연결된 유관이 잘 형성되지 않아서 유두가 안으로 빨려 들어가서 생깁니다. 유방발달 과정 중에 생긴 유두 함몰은 유방암과 무관하고 추후 유방암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 아닙니다. 출산후 수유가 어려울수 있고, 외관상 문제, 염증, 냄새 등의 이유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 유두 분비물
  • 분비물이 양쪽 유두에서 나오고, 한 유두의 여러 구멍에서 나오고, 손으로 짤 때 나오는 경우 생리적인 분비물이라고 부르고 특별한 조치없이 관찰해 보면 됩니다. 반면에 분비물이 한쪽 유두에서, 유두의 한 구멍에서만 나오고, 색깔리 핏빛을 보이고, 유방을 짜지 않은 상태에서 저절로 나오는 경우는 병적인 분비물이라고 부르며 이런 경우 전문의의 검사을 통해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병적인 분비물인 경우 암에 의한 것일 확률은 5-20% 정도 됩니다. 양쪽유방에 젖이 흐르는 경우 다른 약물 복용에 의한 부작용, 뇌하수체 종양에 의한 유즙분비호르몬의 과다에 의한 증상일수 있습니다.
  • 비종양성 유방질환

    유방염
  • 유방염은 주로 수유중인 유방에서 아기의 코나 상기도에 있는 세균에 의해 감염됩니다. 젖이 잘 흘러 나오는 경우에는 세균들이 자랄 기회가 거의 없지만, 어떤 이유로 유관이 막힐 경우에는 정체된 젖에서 세균들이 자라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유방에 염증이 생기면 유방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통증/압통이 생기며, 치료가 늦어 지면 농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보통 유방염은 항생제로 쉽게 치료되고 농양이 생기면 주사기로 반복해서 뽑아내던지, 수술적으로 절개해서 배농해 주어야 합니다.
  • 유방염이 있다고 수유를 중단할 필요 없습니다. 염증이 있는 젖이 아기에게 해롭지 않기 때문에 아기에게 젖을 먹여도 되고, 또한 아기가 자주 빨아먹어 염증이 있는 젖의 배출을 촉진하면 엄마의 유방염 치료도 빨라집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아기에게 영향이 적은 약을 골라서 사용하면 수유를 계속 해도 됩니다.
  • 유방울혈(젖몸살)
  • 출산후 아기가 먹을수 있는 것보다 많은 양의 젖이 생성되면 유관내에 젖이 고여서 양측 유방이 붓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출산후 3-4일에 가장 흔합니다.
  • 젖이 생길 때에 여분의 혈액과 림프액이 유방으로 들어오는데, 젖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하거나 적당한 수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울혈이 생기면 젖이 잘 나오지 않고 그 결과 부종이 더 심해져서 유방이 화끈거리고 단단해지며 통증이 생긴다. 유방의 울혈에 기인한 산욕열은 출산 직후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양쪽 유방의 전체적인 열감과 통증이 특징으로 체온은 37.8~39℃까지 상승하나 일반적으로 38.3℃ 이하 입니다. 유방울혈은 아이스팩을 이용해 찜질을 하고 단단하게 뭉친 부분을 나선형으로 마사지를 하고 자주 수유를 하면 저절로 가라앉습니다. 젖을 못 먹일 경우에는 손으로 짜냅니다.
  • 여성형유방
  • 남성에서 유선조직이 증식이 되어나 지방이 과다 축적되어 유방이 커졌을때를 여성형유방이라고 합니다. 유선조직의 증식은 남성호르몬에 비해 여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증가할 때 발생하며, 주로 영아, 사춘기, 노년에서 생깁니다. 영아의 60-90%에서, 사춘기 소년의 30-60%에서 발생하며, 노년에서는 고령일수록 증가합니다. 원인은 약물의 부작용(고혈압치료제, 위장약, 심장병치료제, 신경안정제 등) 이나 만성질환(간경변, 영양실조, 갑상선질환 등) 원인이 밝혀진 경우와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여성형유방(25-50%)이 있습니다. 남자도 유방암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유방이 커지면, 특히 한쪽유방, 환자는 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검사를 하면 대부분 종양인지 여성형유방인지 구별이 가능하고 간혹 영상검사상으로도 애매한 경우는 조직검사를 하여 확인 할수 있습니다.
  • 치료는 원인을 아는 경우(약물, 만성질환)는 원인을 없애 주면 호전될수 있고 특발성인 경우는 그냥 지켜 보게 되는데 저절로 작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가슴이 너무 커서 콤플렉스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수술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 양성 종양

  • 악성종양(암)의 반대 개념이며 제거하지 않고 그냥 두어도 커질수는 있으나 다른 자리로 전이하지 않고 생명에 영향이 없는 순한 종양을 말합니다. 섬유선종, 낭종, 관내유두종, 지방종, 과오종, 엽상종양 등이 있고 이들 중 가장 흔한 섬유선종과 낭종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 섬유선종
  • 섬유선종은 유방에 생기는 고형 양성종양중 가장 흔한 종양입니다. 이 섬유선종은 왜 생기는지 아직 잘 모르고 있으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빨리 자라고 폐경이 되면 성장을 멈추거나 약간 줄어들기도 하고 폐경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면 다시 커질수 있습니다.

    섬유선종은 젊은 여성(20대, 30대)에 많이 생기고 10대에도 드물지 않게 발견되고, 폐경전까지는 어느 나이에서나 생길수 있습니다. 폐경 이후라도 호르몬대체요법을 받는다면 섬유선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섬유선종의 진단은 유방촬영/초음파검사를 통해 비교적 정확하게 알수 있으나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섬유선종이 암이 되지 않으므로 조직검사상 확진된 섬유선종은 굳이 제거 할 필요는 없이 초음파 적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종괴가 너무 커서 미용상 문제가 되거나 혹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경우, 종괴가 계속 커지는 경우는 절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낭종
  • 낭종(물혹)은 진정한 의미로는 종양은 아니지만 종양처럼 혹으로 만져져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낭종은 유관이 막혀서 유즙 등 분비물이 흘러 나오지 못하고 액체가 고여서 낭종이 됩니다.

    낭종은 주로 30대, 40대 여성에 많고 폐경이후에는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낭종내에 고형성분이 없는 순수한 낭종은 그냥 두어도 악성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크지 않으면 별다른 조치를 할 필요 없습니다. 낭종이 만져질 정도로 큰 경우는 주사기 바늘로 간단하게 뽑아 없앨수 있습니다.
  • 유방암

  • 유방암은 서구에서 여성의 가장 흔한 암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갑상선암과 함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고 다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암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를 한다는데는 의견 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유방암 발생 위험도는 일생 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에 의해 결정될 거승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면 길수고 유방암 발생이 증가한다는 주장입니다. 그 외데 과도한 영양 및 지방섭취, 유전적 요인, 비만 등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유방암 위험 인자

    가족력(어머니, 자매)
    유방암에 걸렸던 경우
    초경을 빨리한 경우(12세 이전)
    폐경을 늦게한 경우(55세 이후)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
    초산이 늦은 경우
    비만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경우

    유방암 증상

    무증상 : 유방의 초기에는 대체로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암이 자라서 만져질 정도가 되려면 최소 1cm 이상 되어야 합니다.
    멍울 :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이며 딱딱하고 불규칙한 경계를 지닌 덩어리로 만져지며 통증이나 압통이 없습니다.
    유두 분비 :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 비정상적인 유두분비의 5-10%에서만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고 나머지는 암이 아닌 양성종양이거나 유관확장증과 같은 유방질환입니다. 암과 관련 있는 분비물은 양쪽보다 한쪽에서 나오며, 한쪽 유두에서도 여러개의 유관보다는 한 개의 유관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분비물의 양상도 맑은 물이나 우우유빛이 아니라 약간 노란색깔과 피색깔일 경우가 암과 관련이 많습니다.
    피부변화 : 유방의 굴곡변화, 유두 또는 피부의 함몰, 유방피부의 습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이 피부를 직접 침범함으로써 피부의 습진과 같은 모습을 보일 경우가 있는데 이는 주로 유두와 유륜에서 보이고, 보통 습진과 달리 가렵거나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겨드랑이 임파선비대 : 유방암이 겨드랑이 임파선으로 전이되면 겨드랑이에 덩어리가 만져질수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

    유방촬영(mammography)
  • 유방촬영은 유방검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방법으로, 특히 무증상 여성의 검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별히 고안된 플라스틱판으로 유방을 누른 후 위아래 방향과 내외 방향으로 2번씩 촬영을 합니다. 유방을 많이 누를수록 유방이 납작해져서 방사선의 노출이 적고 유방의 내부가 잘 보여 작은 암도 진단할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상 유선조직은 흰색으로, 지방조직은 검은색으로 나타납니다. 젊은 여성에서는 대체로 유선조직이 많은 치밀유방으로 유방촬영상 유방 전체가 하얗게 나오고, 환자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선조직은 퇴화하고 지방조직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국가 5대 암검진사업에서는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에 한번씩 유방촬영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검사시간은 10분정도 걸립니다.
  • 유방초음파
  • 유방촬영술과 더불어 유방초음파검사도 많이 이용되는데 우리나라 여성에서처럼 유방조직의 밀도가 높아 유방촬영술상 치밀유방인 경우 종괴를 찾기 어려울 때 검진 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유방촬영술이나 촉진에서 발견된 병변의 정밀검사로 이용됩니다. 초음파는 혹이 낭종(물혹) 인지 고형종괴인지 쉽게 구별가능하고 고형종괴인 경우 모양을 보고 양성/악성을 추정하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유방촬영은 안하고 초음파검사만 받으면 안되냐고 자주 질문을 받는데 대답은 “No”입니다. 이유는 초음파로는 안보이고 촬영술에서만 보이는 병변들이 있습니다. 특히 조기유방암의 흔한 소견인 미세석회는 초음파검사로는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 유방 MRI
  • 유방 MRI는 자주 하는 검사는 아니나 유용한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유방확대를 목적으로 주사기로 유방에 실리콘을 주입한 경우 유방촬영이나 초음파로는 병변이 있어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때 MRI로는 검사가 가능하나 정기검진을 매번 MRI로 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겠지요. 최근에는 유방암이 발견되어 수술전에 혹시 있을수도 있는 숨어 있는 다른 암을 찾기 위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조직검사
  • 낭종인 경우는 주사기 바늘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세침흡인검사(세포검사)를 시행하나 고형종괴인 경우는 세포검사의 진단정확도가 떨어져서 총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